바르바로사 작전(Operation Barbarossa):1941년 6월 22일 나치 독일은 바르바로사 작전(Operation Barbarossa)으로 알려진 대규모 소련 침공을 시작했습니다. 독일군의 초기 성공에도 불구하고 소련은 저항에 성공했고 결국 전쟁의 흐름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바꾸었습니다. 이 침공은 동부 전선에서 제2차 세계대전 중 가장 피비린내 나는 국면의 시작을 의미했습니다.
연합군의 형성:독일의 소련 침공 이후 국제 동맹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전에 소련과 나치 독일은 1939년에 나치-소련 불가침 조약을 체결하여 폴란드를 둘로 분할했습니다. 그러나 독일이 소련을 공격하자 소련은 이미 영국과 미국이 포함된 연합군에 합류해 독일이 주도하는 추축국에 맞서게 됐다.
레닌그라드 공성전(Leningrad Siege):독일군은 약 900일 동안 레닌그라드 시(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포위하여 중요한 식량과 자원 공급을 차단했습니다. 엄청난 고난과 기아에도 불구하고 레닌그라드 시민들은 도시를 방어하는 데 큰 회복력과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포위 공격은 1944년 1월에 마침내 해제되었지만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