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받아봤을 질문이 있습니다.
"너는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 제가 어렸을 적에는 소방관 아니면 축구선수가 단골 답변이었습니다.
그런데 자녀가 이 질문에 알리필라리우스(ALIPILARIUS)라고 답한다면? 저는 그 아이에게 머릿속에서 그 생각을 완전히 지워버리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알리필라리우스란 고대 로마에서 창녀의 음모를 뽑는 일에 헌신했던 노예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로마 여성들에게 음모는 기괴한 것이었고, 사춘기부터 몸에 체모가 나기 시작하면 곧바로 뽑아 버렸습니다. 이러한 제모 전문 노예들은 매춘업소에서 '직업'으로 일했으며,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 핀셋(volsella)
- 수지 기반 제모 크림(필로트럼/philot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