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바로사 작전과 불가침 조약의 파기
1941년 6월 22일, 나치 독일이 소련을 기습 침공한 바르바로사 작전(Operation Barbarossa)은 독일·소련 불가침 조약을 완전히 무효화시킨 사건이었습니다. 이 조약은 흔히 '몰로토프-리벤트로프 조약'이라고도 불리며, 1939년 8월 23일 체결되었습니다.
조약의 배경과 비밀 의정서
조약 체결 이후 소련과 독일은 폴란드를 서로 분할 점령했으며, 조약에는 공개되지 않은 비밀 의정서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소련은 독일이 동유럽에서 추진할 팽창 계획에 간섭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스탈린의 경계와 히틀러의 결단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스탈린은 독일이 소련 침공을 계획하고 있다는 의심을 품기 시작했고,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1941년 5월에는 붉은 군대에 최고 경계 태세를 명령했습니다. 이를 먼저 확인한 히틀러는 소련의 선제 공격을 차단한다는 명분으로 국방군(Wehrmacht)에게 1941년 6월 22일 소련 침공을下令했습니다.
기습의 성공과 전쟁의 전환점
독일의 침공은 소련에 완전한 기습으로 다가왔고, 독일군은 순식간에 광대한 소련 영토를 장악하며 빠르게 진격했습니다. 붉은 군대는 1943년 스탈린그라드 전투에 이르러서야 독일군의 진격을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독일의 소련 침공은 제2차 세계 대전의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었으며, 결국 1945년 독일의 패망으로 이어지는 긴 여정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