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각료회의는 제14 알칸타라 기병연대에 중요한 집단 군사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연대는 연간 전투, 즉 '연간 참사(Desastre de Annual)'라고 불리는 전투에서 나머지 스페인군의 철수를 엄호하며 용맹하고 탁월한 행보를 보였고, 전투의 대붕괴 속에서도 예외적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리프 전쟁과 연간 참사
이 전투는 리프 전쟁(Rif War)으로 알려진 분쟁의 일부였습니다. 리프 전쟁은 스페인군 사상자가 매우 많았고, 부유층이 아프리카에서의 병역 의무를 회피할 수 있도록 허용한 사회적 불평등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점에서 대중의 지지를 얻지 못한 전쟁이었습니다.
연간에서의 패배는 다른 여러 요인과 더불어 심각한 정치적 위기를 초래했습니다. 이 위기는 알폰소 13세 국왕의 군주정을 크게 약화시켰으며, 궁극적으로 프리모 데 리베라 독재 체제로 가는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스페인령 모로코 보호령(1912~1956)
연간 전투는 1920년대 모로코에서 벌어진 식민지 전쟁의 일환이었으며, 당시 스페인령 모로코 보호령이라 불리던 지역에서 일어났습니다. 이 정치체는 1912년부터 1956년까지 무려 40여 년간 존속했습니다.

출처: https://hablemosdehistorias.blogspot.com.es/
현대 스페인 식민주의의 역사
이러한 사건들은 현대 스페인 식민주의 역사의 중요한 일부를 이룹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스페인 국민들에게 이 역사는 낯선 영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 식민지 역사는 오늘날 스페인이 남쪽 이웃 모로코와 겪는 외교적 마찰, 특히 서사하라 문제를 둘러싼 갈등의 뿌리가 되기도 합니다.
과거 식민지 시절의 결정과 유산을 어떻게 평가하고 기념할 것인가에 대한 논쟁은 단순한 역사 인식의 문제를 넘어, 현재 진행 중인 국제 관계와도 깊이 얽혀 있는 셈입니다.
참고 자료
관련 뉴스 리뷰:
https://blogs.elpais.com/orilla-sur/2012/06/el-gobierno-de-españa-glorifica-un-episodio-de-la-guerra-colonial-del-rif.html
기타 정보 출처:
https://arquehistoria.com/historias-desastre-de-annual-522
https://es.wikipedia.org/wiki/Annual_Disaster
https://annual-disaster.blogspot.co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