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역사

그리스 공군의 전설적 스핏파이어 MJ755, 드디어 비행 가능한 상태로 되돌아오다

그리스 공군의 전설적 스핏파이어 MJ755, 드디어 비행 가능한 상태로 되돌아오다

역사 속 전설의 전투기, 복원의 마지막 관문을 넘다

그리스 공군(PA)이 운용했던 슈퍼마린 스핏파이어(Supermarine Spitfire) MJ755의 복원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리스 공군은 비영리 재단 '이카로스(IKAROS)'와 무상 사용 허가 계약을 이미 체결했으며, 이카로스 재단은 오로지 자체 비용만으로 기체의 완전한 복원과 비행 가능 상태 회복이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전담해 왔습니다.

영국 빅긴 힐에서 진행된 복원 작업

MJ755는 2018년 4월부터 영국 빅긴 힐(Biggin Hill)에 위치한 역사적 스핏파이어 항공기 정비·복원 전문기관인 '더 스피트파이어 컴퍼니(The Spitfire Company Ltd)'의 시설에서 복원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카로스 재단 부회장 디미트리스 콜리아(Dimitris Kolia) 씨에 따르면 현재 복원 작업의 대부분이 완료된 상태이며, 며칠 안으로 시험 비행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0년, 그리스 하늘로의 귀환 목표

계획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내에 영국 민간항공당국으로부터 비행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이 전설적인 기체는 마침내 그리스로 귀환하게 됩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던 스핏파이어가 고향인 그리스의 하늘로 돌아오는 역사적인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항공 역사 애호가들에게 큰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스 공군의 전설적 스핏파이어 MJ755, 드디어 비행 가능한 상태로 되돌아오다
그리스 공군의 전설적 스핏파이어 MJ755, 드디어 비행 가능한 상태로 되돌아오다
그리스 공군의 전설적 스핏파이어 MJ755, 드디어 비행 가능한 상태로 되돌아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