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정치의 종식을 가져온 주요 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커지는 불만:공포정치가 심화되면서 여론은 로베스피에르와 공안위원회에 등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과도한 폭력 사용, 자의적 체포, 대량 처형은 프랑스 국민들 사이에 광범위한 두려움과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2. 내부 투쟁:전국 대회 내에서는 로베스피에르의 지배력과 점점 더 독재적인 경향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었습니다. 테르미도르파(Thermidorians)로 알려진 온건파 회의의 많은 구성원들은 로베스피에르의 권력에 위협을 느꼈고 그를 혁명에 대한 위험으로 여겼습니다.
3. 테르미도르 연합의 결성:테르미도르파, 평야파(협약의 중심 그룹), 일부 전 자코뱅파를 포함한 정치 집단의 연합이 로베스피에르에 반대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그들은 공포정치를 끝내고 프랑스의 안정을 회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로베스피에르를 권력에서 제거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4. 로베스피에르의 연설:테르미도르 8일(1794년 7월 26일)에 로베스피에르는 전국 대회에서 열정적인 연설을 하여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혁명의 적들에 대한 지속적인 경계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연설은 그의 오만함과 개인적인 권력에 대한 열망의 표시로 본 대회의 많은 회원들로부터 적대감을 느꼈습니다.
5. 쿠데타:테르미도르 9일(1794년 7월 27일)에 테르미도르파는 로베스피에르에 맞서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로베스피에르와 그의 가장 가까운 지지자들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고 그들을 대회 앞으로 데려왔습니다. 로베스피에르와 그의 동료들은 무법자로 선고되어 재판 없이 단두대로 보내졌습니다.
로베스피에르의 처형과 공포정치의 종식은 프랑스 혁명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테르미도르 반동(Thermidorian Reaction)으로 알려진 시기가 도래했으며, 이 기간 동안 지난 몇 년간의 급진적인 정책과 과잉 정책이 완화되고 보다 안정적인 정부가 수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