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역사

연합군이 조치를 취하기 전에 홀로코스트는 대량 학살로 선언되었습니까?

홀로코스트(Holocaust)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대량 학살로 선언되지 않았습니다. 전쟁 중 유대인과 기타 소수민족의 대량 학살에 대한 인식이 커졌지만,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나치 학살 수용소가 해방된 후에야 홀로코스트의 전체 규모가 드러났습니다. 대량학살(genocide)이라는 용어는 1944년 국제법 전문가였던 폴란드 변호사 라파엘 렘킨(Raphael Lemkin)이 집단 전체를 의도적이고 체계적으로 살해하는 행위를 묘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당시 대량학살이라는 개념은 아직 널리 인식되지 않았으며, 전쟁 후 미래의 반인도적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채택된 제네바 협약에는 이 용어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