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4세기 초, 시칠리아의 그리스인들은 오랜 숙적 카르타고와 또다시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시라쿠사의 참주(僭主) 디오니시우스는 이번 전쟁을 위해 그리스군을 최대한 철저히 준비시키고자 했다. 그리고 기존의 무기들에 더해, 그의 기술자들은 완전히 새로운 무기를 발명하는 데 성공했다. 바로 카타펄트(catapult), 즉 투석기였다.세계 최초 포병 무기의 탄생카타펄트의 발명자는 아마도 유명한 장군이자 기술자였던 타란토의 아르키타스(Archytas)로 추정된다. 그는 세계 최초의 비행 장치를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시칠리아의 디오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