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항해왕자'라는 별명 때문에 엔리케(헨리) 공작이 직접 바다에 나가 항해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엔리케 공작은 직접 항해하지 않았다
포르투갈의 왕자였던 엔리케 항해왕자는 스스로 의미 있는 항해에 나선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대신 그의 역할은 탐사 사업의 기획자이자 후원자였습니다.
서아프리카 연안 탐사의 총지휘
그는 서아프리카 연안을 따라 진행되는 수많은 탐사 원정을 조직하고 지원했습니다. 선원과 항해사를 파견하고, 배를 준비하며, 새로운 항로 개척을 위한 정보를 수집하는 일이 그의 주요 임무였습니다.
탐사 항해가 활발했던 시기
이러한 원정들은 15세기 중반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엔리케 공작의 후원 아래 진행된 이 탐사들은 유럽인들이 처음으로 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을 체계적으로 탐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대항해시대의 문을 여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엔리케 항해왕자의 '항해'는 그 자신이 바다에 나선 시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주관한 탐사 원정들이 활발하게 진행된 15세기 중반을 가리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