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동해안 탐사의 역사를 살펴보면, 두 중요한 사건 사이에 정확히 10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베라차노의 항해 (1524년)
이탈리아 출신 탐험가 조반니 다 베라차노(Giovanni da Verrazzano)는 프랑스 왕의 명을 받아 1524년 북아메리카 대서양 연안을 탐사하는 항해에 나섰습니다. 그는 오늘날의 뉴욕만 일대를 최초로 기록한 유럽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항해는 이후 유럽 열강들의 북미 진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네덜란드 최초의 식민지, 뉴네덜란드 (1624년)
그로부터 정확히 한 세기가 지난 1624년, 네덜란드 서인도 회사(Dutch West India Company)가 허드슨강 유역에 최초의 영구 식민지인 뉴네덜란드(New Netherland)를 건설했습니다. 초기 정착지는 오늘날 올버니 인근의 포트오렌지(Fort Orange)와 맨해튼 근교의 노턴아일랜드(Noten Eylant, 현재의 거버너스 아일랜드) 등지였습니다.
두 사건 사이의 시간 계산
따라서 베라차노가 항해한 해(1524년)와 네덜란드 최초의 식민지가 정착된 해(1624년) 사이에는 100년, 즉 정확히 한 세기가 경과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