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역사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의 직업은 무엇이었을까?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아돌프 히틀러는 독일군 예하 바이에른 육군에 입대하여 서부 전선에서 복무했습니다. 그는 전쟁 내내 일반 병사로서 최전선에서 싸웠으며, 이 시기의 경험은 그의 인생과 훗날 정치적 행보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솜 전투와 파셴달레 전투 참전

히틀러는 1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처참했던 전투로 꼽히는 솜 전투(Battle of the Somme)와 파셴달레 전투(Battle of Passchendaele)에 참전했습니다. 특히 솜 전투는 짧은 기간 동안 막대한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악명 높은 전투였습니다.

그는 전쟁 중 보여준 용맹함을 인정받아 철십자 훈장(Iron Cross) 두 개를 수여받았습니다. 당시 계급이 낮은 일반 병사가 이런 훈장을 받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었던 만큼, 그의 군 복무 성실성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1916년 부상과 후방 요양 생활

1916년 10월, 히틀러는 전투 중 서혜부에 중상을 입으면서 더 이상 최전선에 복귀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는 즉시 후방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이후 몇 달 동안 병원에서 요양하며 회복에 집중해야 했습니다.

이탈리아 전선으로 재배치

1917년 3월, 건강을 회복한 히틀러는 새로운 연대로 전속되어 이탈리아 전선에 파견되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1918년 11월 전쟁이 종결될 때까지 복무하며 군인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