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역사

약 2억~1억 년 전의 초대륙, 판게아란 무엇일까?

약 200년에서 100년 전 사이에 형성된 초대륙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질문은 아마도 '2억 년에서 1억 년 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 시기와 관련된 가장 최근의 초대륙은 바로 판게아(Pangea)입니다.

판게아란 무엇인가?

판게아는 지구 역사상 가장 최근에 존재했던 초대륙으로, 약 3억 3500만 년 전 고생대 후기에 형성되었습니다. '판게아'라는 이름은 그리스어로 '모든 땅'이라는 뜻이며, 독일의 과학자 알프레트 베게너가 1912년 대륙이동설을 제안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판게아의 분열 과정

판게아는 약 2억 년 전, 즉 쥐라기 초기부터 분열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북쪽의 로라시아(Laurasia)와 남쪽의 곤드와나(Gondwana)라는 두 개의 거대한 대륙으로 갈라졌고, 이후 수억 년에 걸친 판의 이동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 대륙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이해를 위해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약 2억~1억 년 전은 판게아가 '형성'된 시기가 아니라 이미 존재하던 판게아가 '분열'을 시작하고 진행되던 시기였습니다. 흥미롭게도 현재도 대륙들은 판 구조론에 따라 매년 수 센티미터씩 움직이고 있으며, 일부 학자들은 약 2억 5000만 년 후 새로운 초대륙이 다시 형성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