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은 1970년 5월 15일을 가리켰습니다. 서베를린의 그리스 이민자들을 위한 사회복지사인 Giorgos Bakalios는 연로한 아버지와 함께 동베를린의 거리를 부주의하게 걷고 있었는데, 그때 기존 번호판이 달린 자동차 두 대가 앞에 멈췄습니다. 그 중 허스키 남자 두 명이 안에서 뛰어내려 여권을 살펴본 뒤 알 수 없는 방향으로 그들을 차에 태웠습니다. 이 납치 사건은 Giorgos Bakalios에게 놀라운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Stasi 경찰관이었고, 그는 그를 Honecker 정권의 악명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