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라 불렸던 대영제국은 전성기에 세계 육지의 약 4분의 1을 지배하며 역사상 가장 광대한 식민 제국을 건설했습니다. 아프리카부터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까지 영국의 식민 통치를 받았던 지역은 매우 다양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륙별로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국가와 지역을 정리해 살펴보겠습니다.
아프리카
- 앙골라
- 베추아날란드 (현재 보츠와나)
- 바수톨란드 (현재 레소토)
- 카메룬
- 케이프 식민지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일부)
- 감비아
- 가나 (구 골드코스트)
- 케냐
- 말라위 (구 니아살랜드)
- 모리셔스
- 나이지리아
- 북로디지아 (현재 잠비아)
- 니아살랜드 (현재 말라위)
- 시에라리온
- 소말리아 (구 영국령 소말릴란드)
- 남아프리카공화국
- 남로디지아 (현재 짐바브웨)
- 스와질란드 (현재 에스와티니)
- 탕가니카 (현재 탄자니아의 일부)
- 우간다
- 잔지바르 (현재 탄자니아의 일부)
아시아
- 아덴 (현재 예멘의 일부)
- 바레인
- 부탄
- 영국령 보르네오 (현재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의 일부)
- 영국령 실론 (현재 스리랑카)
- 버마 (현재 미얀마)
- 홍콩
- 인도
- 쿠웨이트
- 몰디브 제도
- 말라야 (현재 말레이시아의 일부)
- 북보르네오 (현재 말레이시아의 일부)
- 오만
- 파키스탄
- 팔레스타인 (현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
- 카타르
- 사라왁 (현재 말레이시아의 일부)
- 싱가포르
- 트루셜 스테이츠 (현재 아랍에미리트)
아메리카
- 앵귈라
- 바하마
- 바베이도스
- 버뮤다
- 영국령 기아나 (현재 가이아나)
- 영국령 온두라스 (현재 벨리즈)
- 케이맨 제도
- 도미니카
- 포클랜드 제도 (아르헨티나와 영유권 분쟁 중)
- 그레나다
- 자메이카
- 리워드 제도
- 몬트세랫
- 세인트키츠 네비스
- 세인트루시아
-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 트리니다드 토바고
-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 미국 (미국 독립전쟁 당시, 1775~1783년)
-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유럽
- 키프로스
- 지브롤터
- 몰타
오세아니아
- 호주
- 쿡 제도
- 피지
- 길버트 엘리스 제도 (현재 투발루와 키리바시)
- 뉴질랜드
- 니우에
- 노퍽 섬
- 파푸아뉴기니
- 솔로몬 제도
- 통가
- 서사모아 (현재 사모아)
마무리
이처럼 영국의 식민 통치는 세계 5대륙에 걸쳐 광범위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독립 이후 많은 국가들이 영연방(Commonwealth)이라는 느슨한 연합체를 통해 영국과 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영어와 영국식 법률·행정 체계 등 식민 시절의 유산은 오늘날에도 여러 나라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때 강대했던 대영제국의 흔적을 통해 근대 세계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