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제국(오스만 튀르크)은 역사적으로 여러 민족 집단에 대해 집단학살(제노사이드)을 저질렀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그중 가장 대표적인 희생자는 아르메니아인입니다.
아르메니아 집단학살
아르메니아 집단학살은 '아르메니아 홀로코스트'라고도 불립니다. 이는 제1차 세계대전 중이던 1915년경, 오스만 정부가 제국 내 아르메니아인들을 체계적으로 살해하고 고향에서 강제 추방한 사건을 가리킵니다.
당시 오스만 당국은 아르메니아인들을 국가의 적으로 간주했으며, 이들은 학살, 강제 이주, 굶주림과 질병 속에서 수많은 생명을 잃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 150만 명의 아르메니아인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외 희생 집단: 아시리아인과 그리스인
오스만 튀르크에 대한 집단학살 혐의는 아르메니아인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같은 시기 제1차 세계대전 기간과 이후 1919년부터 1922년까지 벌어진 그리스-터키 전쟁 동안, 아시리아인과 그리스인 역시 유사한 방식의 박해와 학살을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오스만 제국 말기에는 소수 민족에 대한 대규모 폭력과 강제 이주가 반복되었으며, 이러한 비극은 오늘날까지도 터키와 주변 국가들 간의 역사 인식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