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오스트리아-헝가리가 해체된 후 유고슬라비아는 독립을 원하는 크로아티아인, 보스니아인, 슬로베니아인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연방 국가로 탄생했습니다. 크로아티아에서는 악명 높은 우스타셰(Ustaše) 지도자 안테 파벨리치(Ante Pavelic)가 이끄는 독립 운동이 빠르게 극단주의적인 형태를 취했습니다. 유고슬라비아의 해체를 모색하고 달마시안 땅을 노리는 무솔리니의 도움을 받아 우스타시는 1934년 유고슬라비아의 알렉산더 왕을 암살했습니다. 독일 침공 당시 유고슬라비아군에 복무하던 크로아티아인들은 탈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