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오멘 타사발타(Suomen Tasavalta), 즉 핀란드 공화국의 옛 화폐는 핀란드 마르카(Finnish Markka)입니다. 마르카는 186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140여 년 동안 핀란드의 공식 통화로 사용되었습니다.
핀란드 마르카의 역사
마르카는 1860년 러시아 제국 치하에 있던 핀란드 대공국 시절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후 1917년 핀란드가 독립하면서 독립 국가의 통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보조 화폐 단위로는 1마르카를 100펜니(penniä)로 나누어 사용했습니다.
유로화로의 전환
핀란드는 1995년 유럽 연합(EU)에 가입한 뒤 유로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999년 계정상으로 유로화가 먼저 도입되었고, 2002년 1월 1일 지폐와 동전이 실제 유통되면서 마르카는 공식 통화의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현재 핀란드의 공식 통화는 유로(EUR)입니다.
결론적으로 수오멘 타사발타의 오래된 통화를 묻는다면, 그 답은 바로 1860년부터 2002년까지 약 140년간 핀란드 경제를 지탱했던 '핀란드 마르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