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가축
쟁기를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쟁기를 끌어당길 동력원이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는 바로 소나 당나귀와 같은 가축이 이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메소포타미아인들은 가축의 힘을 빌려 쟁기를 끌게 함으로써 넓은 농지를 훨씬 효율적으로 경작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노동력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농사가 가능해진 것이죠.
이처럼 가축과 쟁기의 결합은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농업 생산성을 크게 끌어올린 핵심적인 기술 발전으로 평가됩니다.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유역에서 풍부한 수확량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러한 축력(畜力)을 활용한 농경 방식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