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적 발견

왓 미스(미스 사원) – 타친 강변의 역사적 사찰과 자매의 전설

지형 및 입지

일반 현황

왓 미스는 타친(Tha Chin) 강 동쪽의 저지대 평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원 북쪽은 미스 운하와 인접하고, 남쪽은 운하 지류에 닿아 있으며, 서쪽으로는 타친 강과 맞닿아 있습니다. 사원 부지는 총 89라이(약 14.2헥타르) 규모입니다.

해발 고도

해발 약 1~2미터

수로

타친 강, 미스 운하

지질 조건

이 일대는 홍수가 닿지 않는 연안 평야로 방콕층(Bangkok series) 토양이 분포합니다. 토양은 점토질 양토로 비옥도가 높아 벼, 옥수수, 콩 등의 농경에 적합합니다.

연대 및 문화

고고학적 시대

역사시대

시대/문화

라따나꼬신 시대 · 아유타야 시대(아유타야 후기 ~ 라따나꼬신 초기)

전설상의 시대

아유타야 후기

유적 유형

종교 시설

고고학적 가치

왓 미스(Wat Miss)는 마하니까야(Maha Nikaya) 종파에 속한 왕립 사원(왓 랏)입니다. 전설과 마을 주민들의 구전에 따르면, 아유타야 후기 아유타야와 버마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고, 버마군이 끄라툼밴(Krathum Baen) 군의 반탐마이(Ban Bang Tha Mai) 마을까지 진격했습니다. 마을의 남정네들은 모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장으로 떠났고, 여성과 아이들, 노인들만이 전란을 피해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피난 도중 버마군 순찰대와 마주치게 되자 사람들은 버려진 사원의 성당 안으로 몸을 숨겼습니다.

피난민 중 한 쌍의 자매는 부처님께 기도하며 이렇게 서약했습니다. "버마군의 손아귀에서 살아 빠져나오면 반드시 돌아와 이 절을 중수하겠노라." 전쟁이 끝난 뒤 두 자매는 이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언니는 사원이 너무 심하게 훼손된 것을 보고 새로운 사원을 짓기로 하고 '왓 꼭 퇴(Wat Kok Toei)'라는 절을 세웠습니다(이 절은 지금은 강물에 완전히 무너져 사라졌습니다). 반면 동생은 서약을 지키고자 옛 절을 끝까지 복원했고, 완공된 사원에 '왓 프롬 자리람(Wat Phrom Jareeram)'이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후 사원 이름은 '왓 시스터즈(Wat Sisters)'로 바뀌었고, 발음이 변형되어 오늘날의 '왓 미스'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우보솟(본당)

우보솟은 작은 직사각형 벽돌 건물로 박공지붕 위에 기와를 얹은 형태입니다. 정면에는 한 칸 규모의 팔라이(현관)가 돌출되어 있으며, 네 개의 사각형 석회 기둥이 지붕 구조를 받치고 있습니다. 기둥 상단에는 석회와 유리 조각으로 꾸민 화관 모양 장식이 달려 있는데, 원래 이 장식은 목재로 만들어졌고 박공 또한 매끈한 목재 들보였으나 이후 사원 측에서 보수 과정에서 교체했습니다. 벽체는 벽돌과 회반죽으로 축조되었으며, 출입문은 정면 하나뿐이고 다른 세 면은 창문 없이 막혀 있어 '마하웃 성당'과 같은 견고한 구조입니다. 현재의 우보솟은 여러 차례 보수를 거친 모습입니다.

체디(불탑)

체디는 설법당 옆에 위치한 벽돌·시멘트제 불탑입니다. 열두 모서리가 오목하게 들어간 종 모양 탑신을 하고 있으며, 탑신에는 꽃무늬와 화환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탑 상부는 연꽃 받침과 덩굴 장식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글: 파위니 랏타나시리숙(Phawinee Rattanaserees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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