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아스완 동쪽 동부 사막에 위치한 와디 엘후디(Wadi El-Hudi) 유적지에서 활동 중인 고고학팀이 기존에 발견된 150여 점의 비문에 이어 100점의 새로운 비문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지역에는 구석기 시대부터 로마 시대까지 운영된 자수정·금·구리·화강암 광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양호하게 보존된 요새화 정착지들도 다수 남아 있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광산 인근에는 채굴 노동자들이 거주하던 정착지가 조성되었는데, 바위 표면에 새겨진 다수의 비문은 바로 이 정착지에서 출토되었습니다. 흥미롭게도 비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