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끈의 발명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초의 신발 끈을 발명한 사람이 정확히 누구인지는 기록에 남아 있지 않아 알 수 없습니다. 오늘날처럼 일상적인 물건이지만, 그 기원은 의외로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3세기 유럽에서 시작된 신발 끈
신발 끈이 사용되었다는 가장 오래된 증거는 13세기 유럽에서 발견됩니다. 당시 사람들은 신발 끈을 '포인트(points)'라 불렀는데, 이는 가죽이나 헝겊으로 만든 끈을 뜻하는 말이었습니다.
포인트는 단순히 신발을 묶는 데만 쓰이지 않았습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옷과 갑옷을 고정하는 데에도 널리 활용되어 실용적인 필수품이었으며, 끈의 끝부분이 닳지 않도록 금속이나 뼈로 만든 마무리 장치인 '애글렛(aglet)'을 달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까지 이어진 발명
발명자의 이름은 역사 속에 남지 않았지만, 신발 끈은 수백 년간 형태를 조금씩 바꿔가며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인 신발 고정 방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