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7세기 아테네, 올림픽 우승자 킬론이 참주가 되겠다며 아크로폴리스를 점거했다가 실패하면서 벌어진 비극. 신성한 제단 앞에서 목숨을 잃은 그의 추종자들, 그리고 약 2,600년이 지난 2016년 아테네 교외에서 발굴된 80구의 유골. 이 이야기는 고대 그리스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정치적 살인 사건 중 하나를 조명한다.아크로폴리스를 점거한 킬론, 좌절된 참주의 꿈이 사건은 기원전 632년에 일어났다. 메가라의 참주 테아게네스의 사위였던 킬론(Cylon)은 올림피아 경기에서 우승한 공로로 명망 높은 인물이 되어 있었다. 그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