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르나(Tell el-Amarna)는 기원전 14세기 중반 이집트의 파라오 아케나텐이 새로운 이단 신 아톤 숭배의 중심지이자 새로운 수도로 만들기 위해 건설하도록 명령한 도시입니다. 이곳은 당시 다른 두 대도시인 테베와 멤피스의 중간에 위치했지만 건설된 지 불과 15년 만에 기원전 1332년 아케나톤이 사망하면서 투탕카멘의 통치 하에 버려지고 폐허로 전락했습니다. 고대 이집트 종교를 복원할 것입니다. 2006년부터 2013년까지 현장에서 진행된 고고학 발굴 작업은 도시 건설에 참여한 노동자들이 묻힌 묘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