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위대한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는 1968년 4월 4일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비운의 암살을 당했습니다. 그의 죽음 이후에도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노력이 오랫동안 이어졌고, 마침내 그의 이름을 딴 연방 공휴일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데이의 공식 제정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연방 공휴일은 1983년 11월 2일, 당시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 대통령이 관련 법안에 서명하면서 공식적으로 제정되었습니다. 이로써 킹 목사는 미국 역사상 연방 공휴일로 기려지는 몇 안 되는 개인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첫 번째 공휴일 시행
법 제정 후 약 3년이 지난 1986년 1월 20일, 첫 번째 마틴 루터 킹 데이가 전국적으로 기념되었습니다. 현재 이 공휴일은 매년 1월의 세 번째 월요일에 열리며, 킹 목사의 실제 생일인 1월 15일과 가장 가까운 날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전 국민의 기념일이 되기까지
흥미롭게도 모든 주가 처음부터 이 공휴일을 채택했던 것은 아닙니다. 여러 주들이 점진적으로 도입한 끝에, 2000년에야 모든 50개 주가 마틴 루터 킹 데이를 공식 공휴일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이날은 단순한 휴일을 넘어 '봉사의 날'로도 불리며, 수많은 미국인들이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평등과 인권을 위해 헌신했던 그의 유산을 기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