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족으로서의 유년기 잔 드 알브레는 프랑스 국왕 프랑수아 1세의 조카로, 어린 시절 궁정에서 국왕의 보호 아래 자랐습니다. 당대 최고의 학문적 환경 속에서 성장한 그녀는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비롯한 여러 언어와 철학을 익히며 뛰어난 지성을 갖춘 인물로 성장했습니다. 결혼과 나바라 왕위 계승 20세가 되던 해, 잔은 프랑스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첫 번째 혈통의 왕자(prince du sang) 앙투안 드 부르봉과 결혼했습니다. 이 결혼을 통해 그녀는 훗날 프랑스의 앙리 4세가 될 아들을 낳게 됩니다. 아버지가 사망하자 나바라 왕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