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달러 지폐 앞면에는 알렉산더 해밀턴(Alexander Hamilton)의 초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알렉산더 해밀턴은 누구인가?
해밀턴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으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에 의해 임명되어 미국 역사상 첫 번째 재무부 장관(Secretary of the Treasury)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미국 연방 정부의 재정 시스템과 국립은행 제도를 설계하며 오늘날 미국 경제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왜 하필 해밀턴일까?
대통령을 지낸 적 없는 유일하게 두 얼굴(해밀턴, 벤저민 프랭클린) 중 하나로 지폐에 등장하는 해밀턴은, 국가 재정 시스템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1929년부터 10달러 지폐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10달러 지폐 뒷면의 그림
10달러 지폐 뒷면에는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 재무부 청사(United States Treasury Building)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는 앞면의 해밀턴이 초대 재무부 장관이었다는 점과 상징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지폐 전체의 통일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