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탐험 원정으로 꼽히는 루이스-클라크 탐사(1804~1806)를 이끌었던 메리웨더 루이스(Meriwether Lewis)와 윌리엄 클라크(William Clark)는 서로 뚜렷하게 대비되는 외모와 체격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기록과 초상화를 바탕으로 두 사람의 신체적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메리웨더 루이스(Meriwether Lewis)의 외모
탐사대의 대장을 맡았던 루이스는 비교적 마르고 날렵한 체형의 남성이었습니다.
- 키: 약 175cm (5피트 9인치)
- 몸무게: 약 63.5kg (140파운드)
- 머리색: 적갈색
- 눈 색깔: 파란색
- 체격: 슬림하며 운동선수다운 날씬한 체형
윌리엄 클라크(William Clark)의 외모
루이스와 함께 공동 대장으로 활약한 클라크는 루이스보다 큰 키에 훨씬 더 다부진 체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키: 약 188cm (6피트 2인치)
- 몸무게: 약 102kg (225파운드)
- 머리색: 갈색
- 눈 색깔: 회색
- 체격: 근육질이며 골격이 굵은 견고한 체형
두 사람의 체격 차이가 말해주는 것
클라크는 루이스보다 약 13cm 더 크고 몸무게도 38kg 이상 무거웠습니다. 이러한 신체적 차이는 실제 탐사에서도 역할 분담에 영향을 주었다고 전해집니다.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클라크는 지도 제작과 실질적인 행군 지휘를 담당했고, 학식이 풍부하고 민첩한 루이스는 식물학·동물학 관찰 및 대통령 Thomas Jefferson과의 소통 업무를 맡았습니다.
서로 다른 성격과 체격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탁월한 파트너십을 발휘하며 미국 대륙 횡단 탐사라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