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독일이 집권했던 시기에는 특히 유대인을 비롯한 여러 민족에 대해 수많은 만행이 저질러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를 이끈 것은 아리아 인종 우월주의 이념이었으며, 그 중심에는 레벤스보른(Lebensborn, '생명의 샘')이라 불린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다음 문제를 통해 이 프로그램의 목적과 배경, 운영 방식을 함께 확인해 보세요.
문제 1
아리아 인종 우월주의 이념 아래 진행된 레벤스보른 프로그램이 추구한 목표는 무엇입니까?
- 유대인과 아리아인 간의 유전적 혼합
- 유대인 아동만을 위한 강제수용소 건설
- 흑인 아동을 납치해 실험을 진행하는 것
- 아리아 기준에 부합하는 타민족·타국적 아동의 납치
- 슬라브 아동을 위한 군사 훈련 센터 설립
문제 2
레벤스보른 프로그램 창설 구상은 나치 특수조직 SS의 수장 하인리히 힘러(Heinrich Himmler)에게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는 언제 이 구상을 떠올렸습니까?
- 1940년 미국에 머물며 미국인들이 개발한 유사한 프로그램을 접했을 때
- 독일 내 청년층 인구 비율이 낮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해야 했을 때
- 1939년 나치군이 점령한 폴란드를 시찰하던 중 게르만계 아이들과 닮은 아동들을 발견했을 때
- 소련을 순회하며 슬라브 아동을 고향에서 떼어내 거두어들일 가능성을 깨달았을 때
- 아돌프 히틀러가 사망 직전에 처해 있어 나치 이념을 실천할 후속 기반이 필요했을 때
문제 3
레벤스보른 창설을 뒷받침한 근본적인 발상은 무엇입니까?
- '아동 병사' 육성 구상
- '미래의 피'라는 발상
- 올림픽에서 경쟁해 우승할 수 있는 체능형 아동 육성 구상
- 타국 아동들에게 시민 예절의 기초를 가르치는 구상
- 타국 아동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치료하는 구상
문제 4
레벤스보른 실험이 이루어진 장소들은 무엇이라 불렸습니까?
- 킨더앙거(Kinderanger)
- 아프리카 군단(Afrika Korps)
- 기갑사단(Panzer 사단)
- '환희' 사단(Joy Division)
- 게슈타포(Gestapo)
정답 및 해설
문제 1 — 정답: d
레벤스보른은 폴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등 타국 출신 아동들을 납치해 수용하고, 아리아(백인) 인종의 기준에 맞는 '개선된' 유전 형질을 지닌 새로운 세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문제 2 — 정답: c
SS의 수장 하인리히 힘러는 나치 고위 관료들 사이에 이미 존재하던 야망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1939년 독일 점령지 폴란드를 순회하던 중 파란 눈에 키가 크고 독일 아이들과 비슷한 외모를 지닌 아이들을 목격하면서 이 구상이 구체화되었습니다.
문제 3 — 정답: b
레벤스보른의 핵심 발상은 바로 '미래의 피'였습니다. 납치된 아이들은 생식과 유전을 다루는 전문 시설로 옮겨졌으며, 나치가 '열등'하다고 규정한 인종에 대한 '유전적 개량' 기법을 확립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문제 4 — 정답: a
아동 대상 수용 시설은 '킨더앙거(Kinderanger)'라 불렸으며, 그곳에는 의사, 간호사, 요리사 등 실험에 동원된 방대한 규모의 인력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