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부터 1945년까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전개된 제2차 세계대전에는 전 세계 수십 개 국가가 참여했습니다. 이 전쟁의 주요 진영은 크게 연합국(Allies)과 추축국(Axis Powers)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연합국 (Allies)
연합국은 추축국에 맞서 함께 싸운 국가들의 연합으로, 대표적인 주요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영국 — 유럽 전선에서 초기부터 끝까지 핵심 역할을 담당
- 프랑스 — 1940년 점령 이후에도 자유 프랑스 세력이 계속 저항
- 소련 — 1941년 독일의 침공 이후 동부 전선에서 결정적 기여
- 미국 — 1941년 진주만 공습 이후 공식 참전하며 막강한 물량 지원
- 중화민국(중국) — 아시아 전선에서 일본에 맞서 장기간 항전
추축국 (Axis Powers)
추축국은 1936년 베를린-로마-도쿄 축이라 불린 군사 동맹을 중심으로 형성된 진영입니다.
- 독일 —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 정권 아래 유럽 침략 전쟁 주도
- 이탈리아 — 무솔리니의 파시스트 정권이 북아프리카·지중해 전선 참여
- 일본 —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광범위한 침략 전쟁 수행
그 외 주요 참전국
이 외에도 많은 국가가 전쟁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영연방 국가들은 병력과 물자를 지원했으며, 멕시코, 브라질 등 라틴아메리카 국가들도 연합국 측에 참전했습니다. 폴란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그리스 등 점령당한 유럽 국가들 또한 저항 운동과 망명군을 통해 기여했습니다.
결국 제2차 세계대전은 1945년 연합국의 승리로 끝났으며, 이 전쟁은 현대 국제 질서와 유엔(UN) 체제의 탄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