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퀴즈

인류 역사의 대부분은 '선사시대'? 기록된 역사보다 훨씬 긴 시간

네, 선사시대는 기록된 역사보다 훨씬 깁니다. 여기서 기록된 역사란 문자로 남긴 기록이 존재하는 시기를 의미하고, 선사시대는 문자 체계가 발명되기 이전의 시기를 가리킵니다.

선사시대와 기록된 역사의 차이

선사시대는 인류 역사에서 압도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인류가 지구에 존재해 온 수백만 년의 시간 대부분이 바로 이 선사시대에 해당합니다. 반면 기록된 역사는 문자가 발명된 이후, 즉 불과 수천 년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참고로 인류 최초의 문자 체계는 기원전 3200년경 메소포타미아의 쐐기문자로 여겨집니다. 이를 기준으로 삼으면, 인류 존재 역사의 99% 이상이 문자 기록이 없는 선사시대였던 셈입니다.

그렇다면 선사시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문자 기록이 없기 때문에 선사시대의 모습은 화석, 유물, 유적 등을 연구하는 고고학과 고인류학을 통해 재구성됩니다. 구석기·신석기 시대의 도구, 동굴 벽화, 정착지 흔적 등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역사'는 인류의 긴 여정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인류 역사의 진짜 대부분은 기록이 아닌 유물과 흔적으로만 남아 있는 선사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