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이야기

플뢰첸제 감옥

19세기 마지막 분기에 플뢰첸제 감옥은 베를린 북쪽, 같은 이름의 호수 옆에 지어졌습니다. 이 교도소는 단형 복역 중 재통합을 원하는 수감자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1933년부터 1945년까지 이 교도소는 국가 사회주의 정권의 정치범 수용소로 사용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1934년 이후에는 판사들이 '독일 국민의 의지'를 고려하여 수감자들을 재판하는 나치가 만든 새로운 법원 시스템인 인민법원의 베를린 주 교도소였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아돌프 히틀러 정권에 반대하여 봉기한 소수의 독일인 중 다수가 이 감옥을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곳은 1944년 7월 20일의 유명한 발키리아 작전(Operation Valkirya)에 가담한 수백 명의 참가자들을 처형하기 위해 선택된 장소였습니다. 동프로이센에 있는 그의 본부인 Wolf's Lair에서 히틀러를 거의 죽일 뻔한 공격 이후, 보수적이고 민족주의적인 성향을 지닌 육군 장교들의 쿠데타는 바로 그날 밤 게슈타포와 SS에 의해 중단되었습니다. 다음날 민간인과 군인을 포함한 국가의 지배계층에 대한 맹렬한 숙청이 시작되었습니다.

플뢰첸제 감옥에 가는 방법

플뢰첸제(Plötzensee) 감옥 기념관은 테겔(Tegel) 지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곳에 가려면 123번 버스를 타는 것이 가장 편안한 방법입니다. Hauptbahnho에서 중앙 기차역 f에서 "Gedenkstätte Plötzensee" 정류장까지 오세요. 일정과 경로를 알고 싶으시면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기념관 개장 시간

입장료는 전액 무료이며 무료입니다.

  • 3월~10월 – 오전 9시~오후 5시
  • 11월~2월 – 오전 9시~오후 4시
플뢰첸제 감옥

플뢰첸제 교도소 방문

현재도 운영 중인 플뢰첸제 교도소 옆에는 그곳에서 처형된 희생자들을 기리는 작은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특히, 나치 시대에 처형을 위해 사용되었던 오래된 방은 이 문제에 대한 작은 정보 전시를 위한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플뢰첸제 감옥

이 감옥에서는 죄수들을 피아노 줄로 매달아 처형하는 일이 흔했습니다. 현재 처형실은 희생자들에게 제물을 바치는 추모공간이다.

플뢰첸제 감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