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이 아닌 6월 13일, 반군은 에식스와 켄트에서 런던을 향해 행진했습니다. 6월 14일, 폭도들은 남부 반란으로 캔터베리를 약탈했습니다. 6월 15일, 국왕과 의회는 런던 동부 외곽의 마일 엔드에서 에식스 반군을 만났고, 이들은 40개 조항의 청원서 대부분을 수용하도록 강요했습니다. 한편 켄트 반군 와트 타일러(Wat Tyler) 휘하의 폭도들은 런던 브리지 남쪽 서더크(Southwark) 지역의 대부분을 불태웠습니다. 다음날(6월 16일) 타일러는 리처드를 만났고 그곳에서 논쟁을 벌이다 살해당했고 그 후 농민들은 퇴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