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9월 11일 아침, 뉴욕 세계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 트윈 타워에는 약 49,000명의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9,000명이라는 숫자에 포함된 사람들
이 수치는 단순히 타워 안에 사무실을 둔 기업들의 직원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 타워 내 입주 기업에 소속된 직원들
- 그날 업무나 개인 사정으로 빌딩을 찾은 방문객들
- 전망대 등을 찾은 관광객들
- 지하 상가와 로비 등에서 근무하던 소매업 종사자들
평소보다 적었던 재실 인원
트윈 타워는 원래 평시 기준 약 5만 명의 직장인과 더불어 하루 수십만 명의 방문객을 오갈 수 있는 초대형 복합 건축물이었습니다. 하지만 9·11 당일에는 첫 번째 항공기가 북측 타워에 충돌한 시각이 오전 8시 46분으로 이른 아침이었고, 일부 회사는 출근 전이거나 유연근무제로 자리를 비운 상태였습니다. 또한 1993년 폭발 사건 이후 강화된 보안 절차로 인해 출입 인원이 평소보다 적었던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 결과, 그날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은 통상적인 평일보다 적은 약 49,000명이었으며, 이 덕분에 많은 생명이 구해졌다는 분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