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짓과 표정만으로 단어를 전달하는 대표적인 파티 게임인 샤라드(Charades)는 생각보다 긴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기원
샤라드의 뿌리는 19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게임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1841년, 당시 유행하던 '속담을 연기하는 샤라드(acting a proverb charade)' 형태의 놀이에서 처음 문서화되었습니다.
초기 샤라드는 어떻게 즐겼을까?
오늘날처럼 영화 제목이나 사자성어를 통째로 연기하기보다는, 초기 샤라드는 한 사람이 속담이나 단어의 의미를 동작으로 표현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속담 샤라드'는 귀족과 상류층 살롱에서 인기를 끌며 교양 있는 오락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대까지 이어진 게임의 진화
프랑스어 '샤라드(charade)'에서 유래한 이 게임은 19세기에 영국과 미국으로 퍼져나가며 대중적인 파티 게임으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말없이 몸짓만으로 정답을 맞히는 오늘날의 형태로 다듬어졌고, 지금도 가족 모임과 친구 모임에서 사랑받는 클래식한 게임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