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링가(Kalinga)는 고대 인도에서 번영을 누리던 왕국으로, 오늘날 푸리(Puri)와 간잠(Ganjam) 지구 일부, 북부·북서부 일부 지역, 그리고 남인도 텔루구어권 주의 일부 지역까지를 아우르는 광대한 영토를 지녔다. 칼링가 사람들은 자유를 사랑하는 민족이었기에 아쇼카(Ashoka)조차 이들을 쉽게 굴복시키지 못했다. 아쇼카 사후 마가다 제국이 분열의 길을 걷고 여러 속주들이 독립 세력을 세우자, 칼링가 역시 자신의 독립을 선포하게 된다.부바네스와르(푸리 지구) 근교 우다야기리(Udayagiri) 언덕의 자인 교도 동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