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역사

스탈린은 왜 세 차례나 제명당했을까?

요시프 스탈린은 소련의 절대 권력자가 되기 전, 당 내에서 여러 차례 제명을 겪은 인물입니다.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RSDLP)에서 그는 총 세 번이나 제명되었지만, 매번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1903년: 첫 번째 제명

1903년, 스탈린은 당 지도부에 반대하는 조지아 파벌을 지지한 혐의로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RSDLP)에서 첫 번째로 제명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오랫동안 당에서 배제되지 않고 곧바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1907년: 런던 당대회 불참

1907년에는 두 번째 제명을 당합니다. 이번 이유는 런던에서 열린 RSDLP 당대회에 불참한 것이었는데, 흥미롭게도 그는 이 대회에서 당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상태였습니다. 훗날 스탈린은 건강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경찰의 검거를 피해 은신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1912년: 당 자금 유용 혐의

1912년, 스탈린은 세 번째로 제명됩니다. 이번에는 당 자금을 유용했다는 혐의가 원인이었습니다. 그는 당의 돈으로 유럽 여행을 포함한 개인적인 비용을 충당했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제명될 때마다 되돌아온 남자, 그 비결은 레닌

스탈린은 제명될 때마다 결국 당에 복귀하는 데 성공했는데, 이는 대부분 블라디미르 레닌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반복된 제명 경력은 그가 당내에서 항상 신뢰받는 당원으로 여겨진 것은 아니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