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혼동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D데이(1944년 6월 6일)는 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날이 아니었습니다. D데이는 연합군이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에 대규모 상륙 작전을 감행한 날로, 나치 독일 점령지 탈환을 위한 서유럽 공세의 출발점이 되었을 뿐입니다.
유럽 전선의 종전
유럽에서의 전쟁은 그로부터 약 11개월 후인 1945년 5월 8일, 나치 독일이 무조건 항복하면서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은 'V-E 데이(Victory in Europe Day)', 즉 유럽 승전 기념일로 불립니다.
아시아·태평양 전선의 종전
그러나 전쟁은 여기서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는 일본 제국과의 전투가 계속 이어졌으며,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대한 원자폭탄 투하와 소련의 대일参전 이후에야 1945년 9월 2일 일본이 공식적으로 항복하면서 2차 세계대전 전체가 종결되었습니다.
정리하자면
- 1944년 6월 6일(D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 개시일
- 1945년 5월 8일: 독일 항복, 유럽 전선 종료
- 1945년 9월 2일: 일본 항복, 2차 세계대전 완전한 종식
따라서 D데이는 2차 세계대전의 결정적 전환점 중 하나였지만, 전쟁이 끝난 날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