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역사 이야기는 바로 생맥 사건(生麥事件)입니다.말장난 같은 사건도 아니고, 쌀 도둑 사건도 아닙니다.단지 일본의 생맥 마을에서 벌어졌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죠.사건의 이름은 꽤 유명하지만, 실제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결국에는 사쓰마 번(현 가고시마)과 영국 사이에 전쟁까지 일어난 굉장히 큰 사건이었으니까요.생맥 사건 무렵 일본은 어떤 시대였을까?1853년, 페리 제독이 이끄는 검은 배(흑선)가 우라가에 나타나 개국을 요구합니다.이때부터가 바로 막막(幕末) 시대의 시작입니다.다음 해에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