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의원의 취임 선서란?
미국 연방 의회의 상·하원 의원들은 취임할 때 반드시 다음과 같은 선서를 해야 합니다. 이는 미국 헌법 제6조에 근거한 것으로, 모든 연방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절차입니다.
선서 전문
"나, [이름]은(는), 외국의 적이든 국내의 적이든 모든 적으로부터 미국 헌법을 지키고 수호할 것을 엄숙히 맹세(또는 확언)합니다. 헌법에 대한 진실한 신뢰와 충성을 다할 것이며, 이러한 의무를 아무런 숨김이나 회피하려는 목적 없이 자유로운 뜻으로 맺습니다. 또한 앞으로 맡게 될 직무를 잘하고 성실하게 수행할 것입니다. 신이여, 저를 도우소서."
선서의 주요 내용
이 선서에는 크게 네 가지 핵심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첫째, 국내외의 모든 적으로부터 미국 헌법을 지키고 방어하는 것,
둘째, 헌법에 대한 진실한 신뢰와 충성을 유지하는 것,
셋째, 숨긴 마음이나 회피 의도 없이 자발적으로 이 의무를 받아들이는 것,
넷째, 자신이 맡은 직무를 성실하고 충실히 수행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문구인 "신이여, 저를 도우소서(so help me God)"는 선택 사항으로, 개인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생략할 수 있으며, '맹세(swear)' 대신 '확언(affirm)'으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