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운동가 존 뮤어와 루스벨트 대통령
존 뮤어(John Muir)는 '미국 국립공원의 아버지'로 불리는 자연보호 운동가로, 수년간 요세미티 계곡의 보존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그는 요세미티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하고 특별한 자연의 보고로 여기며, 이 아름다운 경관을 반드시 후세에 온전히 물려주어야 한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뮤어가 제시한 해답: 국립공원 지정
뮤어가 시어도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 대통령에게 확신시킨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세미티 계곡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연방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1903년, 루스벨트 대통령은 캘리포니아 방문 중 뮤어와 함께 요세미티에서 며칠간 야영을 하며 그의 열정적인 호소와 논리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 역사적인 만남은 두 사람 사이의 우정을 넘어 미국 자연보호 운동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확신이 가져온 결과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1890년 미국에서 세 번째 국립공원으로 공식 지정되었습니다. 이후 1906년에는 루스벨트 대통령이 서명한 법안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가 관리하던 요세미티 계곡과 마리포사 그로브(Mariposa Grove)가 연방 정부에 반환되어 국립공원에 통합되었고, 이로써 요세미티의 소중한 자연은 영구적으로 보호받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수백만 명이 찾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뮤어의 비전과 루스벨트의 결단이 함께 이룩한 위대한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