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주들의 탈퇴로 인해 미국 남부연합(CSA)이 형성되었지만 미국 정부는 이를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연방에서 탈퇴하려는 남부연합의 시도는 연방정부의 군사력에 부딪혀 남북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전쟁은 4년 동안 지속되었으며, 그 결과 남부연합이 패배하고 미국에서 노예제도가 폐지되었습니다.
11개 주의 탈퇴와 남북전쟁의 발발로 이어진 몇 가지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노예 :분리를 초래한 일차적인 문제는 노예제 제도였다. 남부 주들은 경제 및 사회 시스템을 노예 제도에 크게 의존한 반면, 북부 주들은 도덕적, 경제적 이유로 노예 제도에 점점 더 반대했습니다.
- 국가의 권리 :남부 주들은 주권국가이기 때문에 연방에서 탈퇴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연방 정부가 내부 문제, 특히 노예 문제에 간섭함으로써 그들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 정치적 긴장 :1860년 에이브러햄 링컨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은 링컨이 노예제도를 폐지할 것을 두려워한 남부 주들에게 위협으로 여겨졌습니다. 링컨의 승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와 그 뒤를 이은 다른 10개 주가 분리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11개 주의 탈퇴와 남북전쟁의 발발은 미국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전쟁으로 인해 60만 명이 넘는 목숨이 희생되고 남부의 기반시설이 대부분 파괴되었습니다. 이는 또한 노예제도를 종식시키고 미국을 더욱 중앙집권화되고 강력한 국가로 변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