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역사

버팔로 니켈의 또 다른 이름은 무엇일까요?

버팔로 니켈의 또 다른 이름, 인디언 헤드 니켈

버팔로 니켈(Buffalo Nickel)은 '인디언 헤드 니켈(Indian Head Nickel)'이라고도 불립니다. 그 이유는 바로 동전의 앞면(오버스)에 아메리카 원주민의 초상이 새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뒷면(리버스)에는 아메리카 들소, 즉 버팔로가 힘차게 서 있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어 '버팔로 니켈'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하나의 동전을 부르는 두 가지 이름이 공존하게 된 셈이며, 오늘날에도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두 명칭이 혼용되고 있습니다.

버팔로 니켈에 대한 추가 정보

버팔로 니켈은 1913년부터 1938년까지 미국에서 발행된 5센트 주화입니다. 디자인은 미국의 조각가 제임스 얼 프레이저(James Earle Fraser)가 맡았으며, 그는 서부 개척 시대의 정신과 아메리카 원주민의 문화를 기리기 위해 이 독특한 도안을 만들었습니다.

앞면의 원주민 초상은 실존했던 여러 부족 출신 인물들을 참고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뒷면의 들소 역시 당시 뉴욕 브롱크스 동물원에 살았던 실제 들소 '블랙 다이아몬드(Black Diamond)'를 모델로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