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사이에는 약 20년 10개월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기간을 역사학에서는 흔히 '전간기(戰間期, Interwar Period)'라고 부릅니다.
두 전쟁의 정확한 날짜
먼저 두 세계대전의 시작과 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제1차 세계대전: 1914년 7월 28일에 시작되어 1918년 11월 11일에 종결되었습니다.
- 제2차 세계대전: 1939년 9월 1일에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시작되어 1945년 9월 2일 일본의 항복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1918년 11월부터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1939년 9월까지를 계산하면, 정확히 20년 10개월 남짓의 간격이 존재합니다.
전간기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겉보기에 약 21년이라는 시간은 길어 보일 수 있지만, 역사적으로는 매우 짧고 격동적인 기간이었습니다.
- 베르사유 조약(1919년): 독일에 가혹한 배상금과 영토 손실을 강요하면서 이후 나치즘 성장의 토양이 되었습니다.
- 세계 대공황(1929년): 경제적 혼란은 여러 국가에서 극단주의 정치 세력의 부상을 촉진했습니다.
- 파시즘의 확산: 이탈리아의 무솔리니, 독일의 히틀러 등 권위주의 지도자들이 집권하며 유럽의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맺음말
결론적으로 두 세계대전 사이의 시간은 약 20년 10개월로, 한 세대가 지나가기도 전인 짧은 기간이었습니다. 이 전간기 동안 축적된 경제적·정치적 갈등이 결국 더 크고 파괴적인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다고 평가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