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들소의 현재 개체수
2022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 약 50만 마리의 아메리카들소(American bison), 즉 흔히 '버팔로'라고 불리는 동물이 살아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수치에는 국립공원과 보호구역 등 야생에 서식하는 개체뿐만 아니라 목장이나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개체도 모두 포함됩니다.
멸종 위기에서의 극적인 회복
아메리카들소는 한때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했던 종입니다. 19세기 말에는 수천만 마리에 달하던 개체수가 불과 수백 마리까지 급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수십 년간 지속적인 보전 노력과 복원 프로그램 덕분에 개체수가 꾸준히 반등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아메리카들소의 회복은 야생동물 보호 활동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북미 대초원 생태계 복원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