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립전쟁(1775~1783) 당시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싸우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했던 사람들은 '애국자(Patriots)'라고 불렸습니다.
애국자들은 '식민지주의자(Colonists)' 또는 '혁명가(Revolutionaries)'로도 불렸으며, 대표적인 인물로는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벤저민 프랭클린 등이 있습니다. 그들은 "대표 없는 과세는 없다(No taxation without representation)"는 구호 아래 영국의 억압적인 정책에 반발하며 독립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애국자와 왕당파의 대립
반면, 영국 왕실에 대한 충성을 유지하며 독립에 반대했던 사람들은 '왕당파(Loyalists)' 또는 '토리당(Tories)'이라고 불렸습니다. 당시 식민지 인구의 약 3분의 1이 애국자, 3분의 1이 왕당파, 나머지는 중립적 입장을 취한 것으로 추정되며, 같은 공동체 내에서도 격렬한 갈등이 벌어졌습니다.
독립의 결실
애국자들의 헌신과 투쟁은 마침내 1783년 파리 조약 체결로 미국의 독립을 확정짓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오늘날에도 '패트리어트'라는 단어는 미국에서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상징하는 용어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