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역사

북아일랜드를 이루는 6개 주의 이름은 무엇일까?

북아일랜드를 구성하는 6개 주

북아일랜드(Northern Ireland)는 영국을 구성하는 네 지역 중 하나로, 총 여섯 개의 주(카운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921년 아일랜드 섬이 남북으로 분할되면서 현재의 북아일랜드 영역이 확정되었으며, 이때부터 여섯 개 주가 하나의 행정 단위로 묶이게 되었습니다.

북아일랜드를 구성하는 여섯 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앤트림주(Antrim)
  • 아마주(Armagh)
  • 다운주(Down)
  • 퍼매너주(Fermanagh)
  • 런던데리주(Londonderry)
  • 타론주(Tyrone)

각 주의 간단한 특징

앤트림주는 북아일랜드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로, 수도 벨파스트의 상당 부분이 이곳에 속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거인의 원도(Giant's Causeway)'도 앤트림 해안선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마주는 '오키드의 과수원'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아일랜드 가톨릭과 성공회 교구의 중심지로서 오랜 종교적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운주는 아일랜드의 수호성인 성 패트릭과 깊은 연관이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모른 산맥(Mourne Mountains)이 위치해 있습니다.

퍼매너주는 어퍼 러언(Erne) 호수를 중심으로 한 호수와 습지 경관으로 유명하며, 북아일랜드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주입니다.

런던데리주는 흔히 '데리(Derry)'라고도 불리며, 완벽하게 보존된 17세기 성벽 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타론주는 면적이 가장 넓은 주로, 옴(Omagh)을 비롯한 내륙 지역의 농업과 역사 유적이 특징입니다.

'얼스터'와의 차이점

북아일랜드를 지칭할 때 종종 '얼스터(Ulster)'라는 이름이 사용되지만, 엄밀히 말해 얼스터는 전통적으로 아홉 개 주를 포함하는 더 큰 지역 개념입니다. 북아일랜드는 그중 여섯 개 주만으로 구성된 영국령 지역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1972년 이후 북아일랜드의 실질적인 행정 구역은 11개 구(district)로 재편되었지만, 여섯 개 주는 오늘날에도 우편 주소, 스포츠, 문화적 정체성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