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2년 미국 남북전쟁 당시 북군(연방군)은 포병만으로 뉴올리언스를 함락시키지 않았습니다. 대신 데이비드 패러거트(David Farragut) 제독과 벤저민 버틀러(Benjamin Butler) 장군의 지휘 아래 육·해군 연합 부대가 이 도시를 점령했습니다.
해상 작전: 패러거트 함대의 미시시피 강 진입
북군 해군 병력은 증기 기관으로 추진되는 군함과 여러 척의 철갑선으로 구성된 함대였습니다. 1862년 4월, 패러거트 제독의 함대는 남부동맹군이 미시시피 강 하류에 구축한 잭슨 요새와 세인트 필립 요새 등 방어선을 돌파하며 강을 거슬러 올라갔고, 결국 뉴올리언스 앞바다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육상 점령: 버틀러 장군의 입성
함대가 도시를 위협적인 위치에서 장악하자, 뉴올리언스는 사실상 방어 능력을 상실했습니다. 이후 버틀러 장군이 지휘하는 북군 육군이 5월 초 도시에 입성했으며, 예상외로 큰 저항 없이 뉴올리언스를 점령했습니다.
작전의 의미
뉴올리언스는 당시 남부동맹 최대의 항구 도시이자 물자 수출의 관문이었습니다. 이 도시의 함락은 남부 경제에 치명타를 안겼으며, 북군이 미시시피 강 유역을 장악해 나가는 전략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