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후반, 북아메리카 대륙에 있던 영국의 13개 아메리카 식민지는 미국 독립전쟁(1775~1783)을 거치며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했습니다. 오늘날 미국의 초석이 된 이 역사적 사건은 세계 최초의 근대적 공화국 탄생으로 평가받습니다.
독립선언과 그 배경
1776년 7월 4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2차 대륙회의는 토머스 제퍼슨이 주도하여 작성한 '독립선언서'를 채택하며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공식적으로 선포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문구로 유명한 이 문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선언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미국 독립전쟁의 전개
1775년 렉싱턴과 콩코드에서 시작된 무력 충돌은 곧 본격적인 전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조지 워싱턴이 지휘하는 대륙군은 프랑스의 군사적·재정적 지원을 받으며 영국군과 맞섰고, 1781년 요크타운 전투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독립의 공식 인정
1783년 체결된 파리 조약을 통해 영국은 미국의 독립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이로써 13개 식민지는 하나의 새로운 국가, 즉 '아메리카 합중국'으로서 국제 사회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주요 연표
- 1775년 — 렉싱턴·콩코드 전투, 독립전쟁 발발
- 1776년 — 독립선언서 채택 (7월 4일)
- 1781년 — 요크타운 전투 승리
- 1783년 — 파리 조약으로 독립 공식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