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센트 동전은 흔히 '니켈(Nickel)'이라고 불리는데, 이 동전에는 미국 제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의 초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동전 앞면 디자인
니켈의 앞면(표면)에는 오른쪽을 바라보는 제퍼슨의 초상이 담겨 있으며, 그 옆으로 'LIBERTY(자유)', 발행 연도, 그리고 'IN GOD WE TRUST(우리는 신을 믿습니다)'라는 문구가 함께 새겨져 있습니다. 뒷면에는 제퍼슨이 직접 설계한 자신의 저택인 몬티첼로(Monticello)가 그려져 있어, 동전 전체가 제퍼슨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토머스 제퍼슨은 어떤 인물?
토머스 제퍼슨은 미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입니다. 그는 1801년부터 1809년까지 미국의 제3대 대통령을 지냈으며, 무엇보다 미국 독립선언문의 주요 기초자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유명한 문구를 집필한 것이 바로 그였습니다.
니켈의 역사
5센트 동전인 니켈은 1866년에 처음 발행되었으며, 현재와 같은 제퍼슨 초상 디자인은 1938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2004년과 2005년에는 루이스앤 클라크 탐험 2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뒷면 디자인이 잠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많은 미국인에게 익숙한 이 동전은 오늘날까지 제퍼슨의 얼굴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