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의 역사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평화 협정으로 새로 만들어지지 않은 국가는 어디일까?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평화 협정으로 새로 만들어지지 않은 국가

1919년 체결된 베르사유 조약을 비롯한 제1차 세계대전의 평화 협정은 유럽의 지도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나라가 이 평화 협정을 통해 새로 탄생한 것은 아닙니다. 일부 국가는 제국의 붕괴 속에서 스스로 독립을 이루었고, 어떤 나라들은 기존 국가가 평화 조약에 따라 체제를 재정립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평화 협정으로 직접 만들어지지 않은 국가들

다음 국가들은 평화 협정 자체로 새로 만들어진 나라가 아니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러시아 제국·독일 제국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독립하거나 재건된 나라들입니다.

  • 폴란드
  • 체코슬로바키아
  • 유고슬라비아
  • 핀란드
  • 에스토니아
  • 라트비아
  • 리투아니아
  • 오스트리아
  • 헝가리

평화 조약을 통해 새롭게 정립된 국가

반면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평화 조약을 통해 국가의 모습이 새롭게 규정된 나라는 다음 두 곳입니다.

  • 독일 — 베르사유 조약(1919)에 따라 영토와 군비가 대폭 축소·재편되며 새로운 국가 체제가 확립되었습니다.
  • 터키 — 세브르 조약(1920)과 로잔 조약(1923)을 거치면서 오스만 제국이 해체되고 터키 공화국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참고: 제1차 세계대전의 대표적인 평화 협정은 연합국과 독일 사이에 체결된 베르사유 조약(Treaty of Versailles)입니다.